함께하는 공감의정, 행동하는 실천의회 양산시의회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오지 3년차 되는 주부입니다.

양산에서 그동안 하던일도 잘되고 사랑스런 둘째도 태어나고.. 해서 양산은 저희가족의 럭키도시

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지내왔습니다.

 저는 현재 교동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좀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물금2-2단계 석산지구에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석산지구에 너무나도 많은 모텔들 때문에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에의 모텔은 본질의 숙박업보다는 러브모텔로서의 기능이 더 강한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러브 모텔이 주거지 근처 더군다나 신설되는 초등학교에 근접해서 우후죽순 생겨난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석산지구에 내년 입주할 1인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양산시 동면 석산리가 유명 관광지 입니까? 관광지도 아닌데. 모텔이 그렇게 많을 이유가 뭐가 있나요?

그모텔들이 숙박을 원하는 사람들만을 위해 생겨 났을까요?

그게 아닌것을 아는 어른들..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어른들.. 그들 때문에 우후죽순 생겨 난거겠지요

 

내년 가칭 석산초등학교가 개교를 하고 아이와 함께 석산지구를 걸어서 다니다 모텔안으로 쏙 들어가는 차들을 보았을때? 아이가 던지는 질문? "엄마 저차들은 왜 저기로 들어가?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참으로 기가 찹니다.!!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까요?

 

거기다 하나같이 경쟁적으로 달아버리는 LED조명 그 화려함에 참으로 눈이 호강스럽네요

3천세대가 내년이면 입주를 합니다.

 

입주후에도 봐야할 그 조명들.. 벌써부터 갑갑하고 화가 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의원님들 토끼깥은 자식들이 모텔 간판을 보고 뭐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실건가요?

 

더이사의 모텔은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 지어진 모텔역시 조명을 꺼야 합니다!!!

 

왜냐!!!! 그곳은 한순간의 쾌락을 즐기기 위한 청춘들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이 나라를 짊어질

미래의 청춘들이 살아갈 곳이기 때문입니다

 

시의회의 힘을 믿어보며

응원합니다

 

모텔은 더이상 들어와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