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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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인터넷시스템설치 및 운영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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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민편익수영장 이용에 관해 |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8-10-03 | 조회수 | 482 |
| 상태 | 답변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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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익수영장을 열심히 다니고 있는 회원입니다. 내년 1월부터 교정, 연수반 강습이 주 5일에서 주3일로 줄어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센터 측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이유가 기존회원들 때문에 신규회원들이 들어올수가 없다는 민원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빈자리가 생길까 계속 지켜보다가 새벽 3시에 줄서서 들어온 사람입니다. 그만큼 들어오기가 힘들다는 것은 운동하고자 하는 시민 수에 비해 수영장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지, 기존 회원들이 나가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이러한 발상이 어느 시의원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시의원은 한번이라도 수영강습을 받아보신 분인지 궁금하구요. 양질의 강사 확충이나 수영장 증설이라는 해법이 아니라 시민들을 기존회원, 신규회원으로 나누어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이런 양상을 만든게 과연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나 시의원들이 지향하고자 하는 점이 맞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존 레인을 한 레인씩 비우고 강사를 확충하여 받는 방법도 있구요. (이때 이루어질 회원정리는 출석률 체크 등으로 공평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성회원들은 본의아니게 일주일씩은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수영장 증설이 있겠습니다. 수영을 하고자하는 사람이 이렇게 늘어난 것은 증산이나 석산에 새 인구 유입 때문이니 웅상 쪽이 아니라 신도시 쪽 양산에 지어지는게 민원해소에는 더 적합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해법들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비용은 전혀 들이지 않고 당장 몇달 뒤도 생각하지 않은, 시민들끼리 적이 되어 싸우게 만드는 이 해법이 과연 타당한 해법이라고 시 관계자 여러분들은 생각하시는지요? 저희는 기득권을 가진 자가 아니라 그저 메뉴얼대로 주 5일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평범한 시민일 뿐입니다. 한 나라의 큰 정책도 공청회를 열어 미리 여론을 살펴 보는데 어찌하여 시대에 맞지도 않는 명령하달식의 통보를 하고 있는지 전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시장님 이하 시 관계자 여러분, 시의원분들 이러한 결정이 건강하고 액티브한 양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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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의회 2018.10.19일(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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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귀하께서 양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리신 수영강습 민원과 관련하여 양산시장에게 대책을 요구한바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 우리 시의 3개 체육센터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하여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많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강좌의 합반 및 폐강을 통해 매월 신규초급반의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수영장 운영에 있어서 신규 입문 적체 현상과 초급반 추가개설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기존 회원과 신규 입문 대기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많이 불거져 왔습니다.
-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수영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 1월부터 신규 입문 대기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강습과정을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모든 강좌를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하여 6개월 과정 종료 후 추첨을 통한 강습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 위와 같이 운영방법을 개선함에 따라 선호시간대(6시～12시, 19시～22시)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전 강습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며, 꼭 강습이 아니라도
개인적인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자유수영 시간 및 레인배정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양산시의회에서는 동 민원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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