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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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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양산ICD) 내에 관련법 개정으로 제조 및 판매시설 건립이 가능한가요?!
작성자 박○○ 작성일 2017-06-07 조회수 629
상태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몇주전
"양산ICD내에 관련법 개정으로 제조 및 판매시설 건립이 가능해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는 기사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재 ICD의 차후 활용을 두고 제조 및 판매시설로 쓸것인지, 아니면 관광 컨벤션 센터로 운영되는지 다양한 글들을 읽었습니다.

양산시 인구가 30만명을 넘은 시점에서 양산의 관문인 ICD를 "제조 및 판매시설"로 사용하기에는 "소탐대실"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황노화 단지를 조성한다며, 부산대학교병원을 유치하고, LH공사의 토지개발로 인구증가의 발판이 될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여, 30만의 인구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늘어난 시점에서, 교통의 중심에 뚱딴지 같이 제조 및 판매시설을 둔다는 것은 양산시 전체적으로 보아 이미지에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있는 ICD도 공해시설로 비춰 좋은 이미지가 아닌 마당에, 설상가상으로 제조시설이 들어온다면, 양산시의 인구가 30만이상 유지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산은 하야리아부대 터를 부산시민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 시켰고,
서울은 노후된 고가도로를 고가도로 7017의 이름으로 시민들을 위한 통행로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인구는 갈수록 줄고, 시민들의 질적 욕구는 높아만 갑니다.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이동도 빈번하겠지요.

김해쪽을 가보면, 논 사이로 난립되어 있는 공장 및 창고가 많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비어있거나, 매매중인 공장 및 창고가 몇년전부터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공장 부지가 없어서, 땅이 없어서 생산을 못한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향후 ICD의 활용이 일부 이익단체를 위한 활용이 아닌, 양산시민 전체를 위한 활용이기를 바랍니다. 부디 시민을 생각하는 정책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 현재 ICD에 물류이외에 제조 및 판매시설로 등록된 업체명단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산시의회 2017.06.28일(15:08)
○ 양산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귀하께서 제기하신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 민원>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에 확인결과,

- 양산ICD는 국토해양부가 컨테이너 물류비용 절감, 도시 환경 개선 및 교통난 완화 등을 위하여 국가계획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한 17개 주주회사가 국유지를 2030년 까지 임대 사용하고 당해 시설물을 국가에 무상 귀속하는 조건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 부산 신항 개장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 축소로 컨테이너 및 환적화물 수송 기능이 지속적으로 축소되었으나, 2016년부터 일부 반등되는 등 여전히 물류 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 양산시에서는 양산ICD 기능 변화 및 물류량 변화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양산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용도로 단계적으로 개발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한편, 물류터미널 일부 시설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 할 수 있도록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14년 1월 28일 개정되어 시행 중에 있으나, 현재 양산ICD 내 운영 중인 제조 및 판매시설은 없다는 의견을 전해왔습니다.

○ 우리 양산시의회에서는 심경숙 부의장이 3차례에 걸쳐 양산 ICD의 발전적 개발방안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3차례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산시민, 지역구 국회의원, 관련 부처, 그리고 양산시 등과 머리를 맞대고, 양산 ICD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발전 모델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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