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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 안전문제를 점검해주세요 ~
작성자 최○○ 작성일 2018-12-17 조회수 801
상태 답변완료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 창원에 살면서 겨울만 되면 양산에 오게 되는 50대 평범한 엔지니어 입니다.
4년전 회사 M/T로 용평리조트에 다녀온 후로 스키라는 운동의 매력에 빠져
적지않은 나이에 스키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영남권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면 경기, 강원권으로
가야하는데 주말마다, 또는 주중에 간다는 건 참으로 고단하고 돈 많이 들고
힘든 일이지요..
하여 저도 제작년부터 양산 에덴벨리 시즌권을 끊어 주중에는 에덴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에덴벨리가 너무 고맙지요..)
주말에는 그래도 에덴벨리 환경으로는 아쉬움이 있으니 강원도로 가게 됩니다만..

이제 개장한지 10년이된 에덴벨리.. 강원권 스키장에 비하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곳이지만 저희와 같은 동호인뿐 아니라 모든 영남인들에게
참 소중한 영남권 겨울자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서울,경기권 사람들과 대화할때는 저는 이렇게 합니다~ 느그만 스키장있는거 아이고
우리도 에덴벨리라고 좋은데 있다.. 영남에 스키장있는게 놀랍제~ㅎㅎ)

에덴벨리리조트는..
이윤을 추구하는 (주)에덴벨리리조트 법인의 소중한 자산이니 양산시나 의회, 경남도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는 평범한 저로써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접근 도로나, 전기 및 타 SOC부문을 위해, 환경보전 등을 위해
세금을 쓰고있질 않겠습니까! 그리고 법인의 자산이긴 하나 10년의 시간동안 많은 동호인과
양산시민과 부산시민, 경북, 경남도민이 이용하고 소비해 주었기에 존재하는 것 아닐런지요?

그렇다면, 사회적 책임도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이지요..
답답함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1. 루지썰매이동과 병행한 리프트 안전문제
* 사람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
: 세계 최장의 루지가 생겨 스키시즌외 이윤을 얼마나 창출할 수 있을 지는 모르나
루지를 이용한 후 썰매를 위로올리기위해 리프트(6인승)의 절반을 이용하는데
스키어나 보더는 결국 오른쪽 3인 이용으로 한쪽이 심하게 기운채로 탑승하게 됩니다.
이용해 본 사람들의 불만이 무척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이용자의 허리건강과 안전이 걱정입니다.)
* 착지점 부분에도 안전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루지썰매와 스키어,보더의 리프트 의자에 앉은자세와 서는점은 다른데
스키어의 경우 조금만 늦게 일어나 내리면 다리가 의자 아래에 심겨 들어가
부상의 위험이 너무 큽니다.-어제는 제가 목격도 했습니다.)
* 루지 인허가를 내 줄때 이런 세세한 사항은 고려되지 않았다 사료됩니다.
(경남도, 양산시청등 관계당국의 세심한 살핌이 필요합니다.)

2. 스키장 이용 인프라 관리의 문제
: 정비가 잘 되어있는 강원권 스키장과 비교하지않더라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관리의 문제가 보입니다.
- 입구쪽의 개발이 중단됀채 컴컴하고 유령화된 빌리지를 비롯해 주차장은 돌밭이고
- 스키하우스내 앉을 수 있는 벤치의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고
(벤치는 공간을 차지하니 부츠도 서서 갈아 신으라는 것인지..)
- 스키하우스 1,2,3층은 에스컬레이터도 없어 스키부츠를 신고 이동 시 사고 위험이
있을 정도이며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만큼 안전 허점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 스키 비시즌에는 다른 사업 (ATV,승마,등등..엑티비티)에 방점을 두고 관리하다가
날씨가 좀 추워지면 인공눈 뿌려 있는 Slope와 현재 인프라를 최대한
저렴하게 운영하겠다는 생각이 읽혀질 만큼 타 리조트에 비해 수준의 차이가
난다는 것 입니다. )

3. 이해할 수 없는 스키장 영업정책
( 지속적인 이윤을 창출하길 원하는 사업자의 입장이 있을 것 입니다만.. )
- 루지로 인한 슬로프 제한 이용사항을 확인하라는 홈페이지 공지글은 있었습니다.
- 에덴의 슬로프는 분명 법인의 것이긴 하지만 10년 동안 이용하면서 다져진 역사가
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영남에서는 공공재의 성격도 있지 않을까요?
- 어찌 이윤을 위해 겨울시즌 이용객과의 공청회 한번 없이 슬로프를 통채로
없애버릴 수 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겨우 슬로프 3~4면 이용할 수 있는데 큰 유명리조트보다 더 비싼 일일 이용금액과
시즌권 가격은 해마다 동호인들을 힘들게 합니다.
- 2018/19 시즌에는 개장 시간도 12시까지 개장으로 작년대비 1시간 줄었습니다.
- 동호인의 입장에서 보면 에덴측에서는 영남권 유일 스키장이라는 프리미엄을 업고
이용하려면 하고 아니면 말라는 것은 아닐런지.. 합리적 의심을 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4. 제언 합니다..

하여.. 저의작은 개인적 바램을 담아 제언을 드려 봅니다.
지방 분권시대에 경기,강원에서 누리는 겨울 역동성을 영남권 젊은세대에게도 누리게 해 줍시다.
매 주말마다 강원도에 가져다 주는 막대한 돈을 영남에 머물게 해 주십시오.

4.1 루지 이용 후 카를 올리는 리프트를 신설하던지, 컨베이어를 하나 설치해 루지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하고 스키어와 보더가 안전하고 온전한 스키리조트를 이용하게 해 주십시오.
(에덴측 예산으로 할 수 없다면 도에서, 양산시에서 지원이라도 해 주십시오.)

4.2 슬로프를 넓히거나 신설할 수 있도록 체육예산으로 지원해 줍시다.
(영남권이 함께 쓰는 시설이니 부산시와 경남도에서도 함께 해 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

4.3 주변에 체육(이를테면 빙상장), 문화시설(연극상설 극장)이나 여가, 놀이시설(화상경마장등..)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검토해 주셔서 지속적인 발전동력을 가짐으로 리조트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해 줍시다.

4.4 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아 인공설을 뿌리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갈텐데 세금감면이나 동력
전기세 인하 등을 통해 충분한 눈을 뿌려 겨울시즌을 기다리는 동호인들이 행복하게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 해 주십시오.

4.5 에덴벨리 리조트에는 전국의 모든 스키장에 다 있는 광고 전광판 하나 없이 너무 어둡습니다.
(겨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고 양산 시정을 알릴 수도 있을 것이고 현재 리조트 상황과 기상상황을
이용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홍보도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런 것은 시에서도 지원해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

4.6 이 겨울 자산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공청회라도 한번 열어주시고 의회차원에서라도..
한번 와 보시고 " 목소리"를 들어 보시길 제안 드립니다.

- 오십시오. 무엇보다 힘든 환경에서 운영을 해 보기위해 애쓰는 에덴밸리 담당자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저 뿐아니라 많은 동호인들의 의견을 들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오시면 저희가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산시의회 2019.01.08일(15:13)
○ 양산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귀하께서 양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리신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 안전문제를 점검해주세요」민원과 관련하여 양산시장에게 대책을 요구한바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 귀하께서 지적하신 스키장 리프트 시설에 대해서는 지난 2018. 10. 2. ∼ 10. 5. 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리프트에 대한 정기검사 및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였으며, 경상남도에서도 2018. 12. 6. 관련 부서합동으로 스키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 또한 경상남도에서는, 리프트 탑승석의 기울어짐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여부는 기계 설계 시 안전에 대한 한계 기울기를 고려하여 설계된 사항으로 이용 상에
구조적 위험성은 없으나 안전사고의 비예측성, 돌발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자에게 리프트 승하차장 안전요원 추가 배치, 고객 탑승 시 리프트 중앙 쪽 탑승
안내, 시설물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 및 시설 보완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통보하였습니다.
- 또한 우리 시에서는 국민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에 대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에덴밸리 스키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체육시설을 설치·경영하는 체육시설업에 해당되어 스키장의 슬로프를 넓히거나 광고 전광판 설치 지원 등과 같은 체육시설업에 대한 예산지원은 향후에
검토할 계획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양산시의회에서는 동 민원사항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송○○ 2018.12.20일(09:20) 수정 I 삭제
에덴밸리 와보신적 있으신가요? 정말 너무 위험하고 비쌉니다. 관리도 너무 잘 안되고 글쓰신분이 애기하신것처럼 양산시민이나 인근 지역주민들이 잘 이용할수 있도록 안전적인 부분에 신경써 주시고 세금 감면이나 전기세 인하등에 관한 정책을 지원해 주세요~안전하게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 부탁드립니다!!!
장○○ 2018.12.19일(17:17) 수정 I 삭제
16일과 18일 이틀간 에덴벨리를 이용을 했는데 한쪽으로만 치우쳐진 리프트에 탑승을 하면서 어찌나 불안한지... 거기다 리프트 하차시는 골이 패여져 있어서 하차시 넘어짐을 유도하는 골때문에 몇번씩이나 움찔했는지 모릅니다..그리고 슬로프까지도 하나가 사용이 불가한데 시즌권은 가격이 이용환경여건에 비해 너무 비싼듯하네요..안전상의 근본적인 대책없이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운영을 한다면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은 상황이네요...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한듯 합니다.
박○○ 2018.12.18일(23:23) 수정 I 삭제
제안자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안전성 결여된 리프트, 슬르프가 좁아졌음에도불구하고 오히려 비싸진 시즌권과 리프트권 가격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김○○ 2018.12.18일(20:47) 수정 I 삭제
스키어와 보더가 안전하고 온전한 스키리조트를 이용하게 해 주십시오. 우선 스키 시즌인 3월까지 루지 영업 중단하고, 조속히 근본대책을 확보해주길 요청합니다.
민○○ 2018.12.18일(18:29) 수정 I 삭제
작년 인명사고를 잊었습니까 안전요원 한명만 서 있었어도 예방될 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안전을 외면하고 누군가의 희생후 또 책임을 따질것입니까? 죄없고 멋모르는 알바생 하나 세워서 될일이 아닙니다 비딱하게 기울어져 바람에 흔들려대는 고공의 리프트를 보는 마음도 타고 올라가는 마음도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안전의 대책을 부탁드립니다
이○○ 2018.12.18일(18:28) 수정 I 삭제
사고가 많이나는 스키장인데
돈벌이에 치우쳐 안전에는 소흘합니다
너무 희험해요
실태조사 학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조○○ 2018.12.18일(17:29) 수정 I 삭제
리프트 탑승도 문제고
또 누군가 희생이 있어야 그때 정신차리겠습니까?
정말 너무합니다
공○○ 2018.12.18일(17:24) 수정 I 삭제
리프트의 승하차 상의 안전 문제가 심각합니다.
하차시 초보자나 어린이들의 경우 넘어질경우 리프트 아래 설치된 루지견인장치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루지 견인장치로 인해 하차하는 지점의 바닥상태도 상당히 울퉁불퉁한 상태여서 넘어질 확율이 상당한높은 실정입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2018.12.18일(17:10) 수정 I 삭제
리프트 3인탑승은 매우 위험합니다.
당장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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