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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양산의 치안은 공백상태
작성자 작성일 2012-11-26 조회수 543
상태 답변완료

양산 시민 입니다.


이사안을 어찌 처리해야 하나 고민 하다가 우선은 양산시 자체에서 반성하고 해결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여 먼저 시의회에 노크를 하였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새벽 01시 25분에서 02시에 북부동 두레예식장 근처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 하는 중 찻길 중앙에 한 사람이 쓰러져 있고 세명의 남성이 싸우고 있더군요. 새벽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차량을 보면서 급한 마음에 우선 쓰러진 사람을 길가로 이동 하고 상태를 살폈습니다. 우선 숨을 쉬고 있고 정신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아 112에 신고 하여 도움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사람이 싸우는 바로 옆으로 이동하여 싸움을 말리고 사람부터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요구 하고 있었습니다. 쓰러진 사람은 여성이였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 렉카차를 몰고 다니시는 사장님이 내려서 다시 112와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하여 우선 쓰러진 사람의 의식을 계속하여 깨워야 겠다는 생각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사태 추이를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양산 경찰서 기동대 차량(버스)가 지나 가길래 찻길로 뛰어 들어 세워 도움을 요청 하게 되었습니다. 황당한 일은 여기서 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동대 버스를 운전하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쓰러진 사람을 이송해 줄것과 싸움을 말려달라라고 강하게 이야기를 하였으나 아주 친절하게 웃으며 "우리는 그런 권한이 없으며, 무선을 쳐 드릴께요"하며 버스 문을 닫고 지나 가버리는 것입니다.


급한 마음에 격하게 제가 말을 하였고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라는 똑같은 소리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있던 렉카차 사장님께 다시 한번더 112와 119에 연락해 줄것을 협조를 구했으며, 그분 이야기가 다른쪽에 사고가 발생하여 그쪽에 아마 인원이 가 있어 이리 늦게 대처하는게 아닌가 하더군요. 난감한 저는 계속하여 쓰러진 분의 상태를 주시하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게 되었고 한참 뒤에야 다시 기동대 버스를 운전하던 경찰관과 옷을 갈아 입은 의무경찰들이 오더군요. 허나 싸움이 계속되었던 상황이라 우선은 싸움을 말리고 쓰러진 사람에게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강건너 불 구경하듯 술취해 싸우고 있는 사람에게 우리는 경찰이다 그만하라고 옆에가서 이야기 하더군요. 한명이 폭력을 행사 할 시에도 같이 있던 렉카차 사장님이 그사람들을 제지하고 경찰들은 말만하고 있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후 경찰들이 조치를 하겠지 하여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을 하였는데 이상황이 납득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권한 밖의 일이라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으며, 도움이 당장 필요한 상황에서 친절히 무전을 날려 주겠다고 하며 자리를 떠난 행태 그리고 한참 뒤에야 다시 와서 상황을 정리하면서 적극적이지 못한 행동. 어느것 하나 양산에서 살고 싶게 하는 상황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요구 합니다. 철저한 상황 검토를 거치셔서 양산 경찰 서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을 시의회에서 요구해 주기를 요구 합니다.


만약 양산의 자성이 없다면 저는 계속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공론하도록 할 것이며 적절한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양산시의회 2012.11.26일(17:52)
○ 우리시 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우선 귀하의 의로운 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한 행동은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 귀감이자 이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입니다.

○ 그리고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사항과 같이 시민들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대처가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면서 경찰서장님과 만남시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건의를 하겠으며,

○ 우리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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