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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1. 국가안전이나 보안에 위배되는 경우
[2호] 2.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3호] 3. 특정기관, 단체, 부서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경우
[4호]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5호] 5.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6호] 6. 욕설, 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7호] 7.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8호] 8.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 2 회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이상 게시하는 경우
[9호] 9. 기타 연습성, 오류, 장난성의 내용 등

의회에 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워터파크 편백산책로 안전강화
작성자 작성일 2014-07-23 조회수 651
상태 답변완료
  • 워터파크 편백산책로 안전강화 이미지(1)

  • 워터파크 편백산책로 안전강화 이미지(2)

불철주야 양산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습니다.


7월22일자 산림공원과 민원회신 주요내용 워터파크, 편백산책로 오토바이와 자전거
출입제한 및 공원내 수조와 계단 조명등 보완 및 수조변 안전차단줄 설치에 관한
답변 내용은 오토바이는 법령상 통제 가능하나 자전거는 근거가 없다고 하고 별도
차단선과 조명을 보완할 수 없으나 수조변 경계선에 야광띠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편백산책로 개설되어 야간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으나 점차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았으며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점이 자전거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봅니다. 보행중 앞을 보지 않고 걸으면 충돌할 것 같고 뒤쪽에서
갑자기 지나가는 자전거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한마디로 표현하면 산책길
보행중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아찔한 순간들을 맞딱뜨려야 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이어폰을 끼고 천천히 걷는 보행자전용 인도가 산책로가 아닌가요? 사람과 자전거가
함께 어울려 뒤섞일 수 있는 곳이 과연 산책로라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문제의 실태를 몇가지 지적하자면 야간에 자전거 전등을 켜지도
않거나 가족단위 하이킹족 단체로 줄줄이 긴줄이 아니면 심지어 두 대 좌우 나란히
도로를 차지해서 라이딩을 하면 보행자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계도한다는 답변에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누가 계도를 한다는 말입니까? 제가 자전거 타는 분들께 여긴
자전거 타시면 안된다고 갈 때마다 정중히 타일러보았지만 씁쓸한 감정을 억누르면서
역부족이었죠. 그많은 자전거를 일일이 세우는 것도 더 위험한 결과를 초례할 수
있어서 참아야 하나 양심의 갈등만 증폭됩니다. 입구에 자전거 출입제한 안전표지판
세우고 길바닥에 자전거금지 표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하는건 한계가
있을뿐더러 공익을 위한 분쟁을 무릅쓰고 봉사를 하는 시민도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과연 있을까요? 행정조례를 만들어서라도 공원과 산책로에서 보행자를 보호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안전한 도시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다른지 실제 공원과 산책로를 한번 다녀와 주시길 개인적으로
부탁드려 봅니다. 여름철 공원내 벤치와 바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술마시는 사람들도
보이고 간단한 간식정도는 이해를 하지만 지나친 풍경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벤치에
앉아서 흡연을 하는 시민을 보면 양산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여긴 공공의 장소라는 걸 헤아려서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분들도 오시고 나름대로
건강을 위해 찾는 곳인데 보행자한테 담배연기를 마셔라고 하면 편백나무 피톤치드효과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만약 공원과 산책로에 자전거통행 불가의 조례가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컬러로 분리 표시해서 충돌사고를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양산시민이라면 멋진 시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우선적으로 검토하셔서 행정낭비를 최소화 해 주실 것을 간청드려봅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양산시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 참조사항: 지하철 양산역~워터파크 다리의 교각양쪽 끝지점 가파른 내리막구간 자전거와 오토바이 타고 내려오면 보행자들은 안절부절 위험감지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 사고사례: 2014년 7월 25일자 사망사고 산책로에서 자전거 충돌 기사입니다.  http://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25/2014072501293.html

* 첨부사진: 가덕도 갈맷길과 경기도 탄천길 보행로와 자전거 분리 본보기 산책로입니다.

첨부파일
양산시의회 2014.08.14일(13:18)
○ 우리 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제기하신 워터파크 산책로에 자전거 출입제한 시설물을 설치하자는 민원에 대하여
양산시 담당부서(산림공원과)의 의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산책로에 자전거 출입제한 시설물을 설치하자는 귀하의 의견에 공감하나
시설물 설치시 일부보행자들(장애인, 유모차)의 보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설치에 어려움이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 그 대안으로 산책로 곳곳에 자전거 통행금지 안내판 설치(바닥안전표시 포함) 및
현장 계도를 통해 안전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울러 우리 시의회에서도 본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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