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양산시의회, 농경지리모델링 진상조사위 발족 및 현장 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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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6-14 | ||
양산시의회, 농경지리모델링 진상조사위 발족 및 현장 답사
양산시의회(의장 김종대)는 외화․화제지구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장의 조속한 공사 마무리와 농민들의 영농피해 조사를 위해 지난 5일 의원협의회에서 전 의원이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공동위원장 : 박말태부의장, 박정문의원, 김효진의원)를 발족하여 다음날인 6일 현장 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은 4대강 하천정비로 발생하는 준설토를 침수피해가 잦은 인근 저지대 농경지에 성토하고, 성토 후 경지정리를 통해 우량한 농경지로 조성하면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량하여 농지의 이용률을 높이는 등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취지와는 달리 크고 작은 문제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왔으며, 농지조성이 끝난 사업장에서 수많은 돌들이 쏟아져 나와 사실상 영농이 불가능한 상태의 농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사업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과 함께 현장 확인 및 농민들의 건의사항을 담아 지난 3월 20일에 ‘외화․화제지구 농경지리모델링 사업 지연에 따른 조속한 준공 및 영농보상 건의안’을 채택하여 농림수산부장관 등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또한 지난 4월 4일 의원협의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지사 담당팀장을 불러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영농 보상 및 조속한 준공의 확답을 받았다. 그러나 양산시의회는 농민들의 피해만 커지는 상황에서 국책사업이라 한계가 있지만 임의기구인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하였다. 발족 후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후에 김종대 의장을 포함한 시의회 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및 홍순경 도의원 등이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장을 현장 답사하여 농민들의 고충을 들었으며, 현장 사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조속한 공사 마무리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였다. 이후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사업장의 현장확인 등 전수조사 후 관련 데이터 등을 첨부하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문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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