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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3. 특정기관, 단체, 부서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경우
[4호]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5호] 5.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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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7.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8호] 8.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 2 회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이상 게시하는 경우
[9호] 9. 기타 연습성, 오류, 장난성의 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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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구장건립에 관한의견
작성자 작성일 2009-12-09 조회수 4359
상태 대기중

안녕하십니까


양산이 고향인 한사람으로써 눈부시게 발전하는 양산을 바라보며 새로운 감회에 젖곤합니다.


예전에 어릴때 버스타고 구포로 가다보면 금곡까진 비포장길 금곡부터 포장이 된길을 다니면서


부산이 좋아 부산에 살았음 하는 마음이 간절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부산이 부러워할만큼 발전하는 고향 양산에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한가지가 있더군요.


현재 저는 개인업을 하면서 올해 물금지역에 있는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어린학생들을 모아


한마음리틀야구단을 만들어 꾸려가고 있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저도 어릴때 야구선수가 꿈이였으나 가난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아픈추억 있어 성인이 된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부산사회인야구단에  십수년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우리동네 학교운동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고 있으니 눈이 똘망똘망한 애들이 와서


"아저씨! 우리 야구좀 가르켜주세요"라며 저에게 붙더군요.


애들이 기특하기도하고 한편으론 못다이룬 어릴적 제꿈이 생각나 흔쾌히 애들을 받아들여


제 사비로 팀장비를 구입하고 가난한애들은 제가 유니폼을 맞춰줘 가면서 회비 한푼 받지않고 야구를 통해


어린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오늘의 한마음리틀야구단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운동장 이었습니다.


우리 어린선수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수있는 운동장이 없어 부산에 계시는 지인을 통해 애들을 데리고


부산 삼락구장,남산구장,김해내동중등을 다니면서 야구를 가르켜 왔습니다.


그러다 저혼자 힘으로 하기엔 이동경비등이 만만찮아 물금범어 소재 서남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찿아가


저의 뜻을전달하였더니 감사히도 교장선생님의 허락을 해주셔서  지금현재 서남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야구 특성상 안전을 위해 제가 사비를 들여 그물망을 설치할려고 해도


교육청 허락을 받아야 되는 관계로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그렇다보니 타격연습은 아예 할수없는 반쪽자리 야구단을 꾸려 나갈수밖에 없는 현실에 안타깝고


때론 그런 애들의 모습을 보면 화도 나곤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야구장 건립애기가 나오길래 너무 반갑고 기뻐 우리 어린선수 들에게도 얘기를 하였습니다.


"조금만참자! 좀있음 제대로된 운동장에서 야구할수있게 해주겠다고"요 


그런데 어제 들리는 얘기로는 모의원의 반대로 야구장건립이 힘들겠다는 애길듣고 화가 치밀어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양산시민을 위한 체육시설이 특정종목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면 그건 진정 양산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약 모의원님께서 시민의 표를  의식해서 야구장 건립반대를 하신다면 그럼 현재 야구를 사랑하는


양산리그 가입44개팀 2,000여명과 야구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어린학생들과 이를  바라보고 계시는


학부형님들은 양산시민이 아닌지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전 제개인의 공치사를 할려고 이글을 쓴것도 아니고 모의원님께 개인 감정이 있어 쓴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현실에 현장에서 야구를 하는 한사람으로 저는 특히  어린꿈나무들을 가르키는 한사람으로 올바로된


야구장 하나를 양산에 갖고싶은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흥분된 마음으로 이글을 쓰다보니 무례가 있었다면 용서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양산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양산시의회 모든 의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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