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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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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 약속만 믿었는데..''명문고 육성 자초위기 - knn
작성자 작성일 2012-03-07 조회수 681
상태 대기중
부산 경남 대표방송 knn 방송내용

2012년 02월 27일(월) 07:40

 

(앵커)

양산시가 야심차게 밀어붙인 명문고 육성계획이 일년도 안돼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특정학교만 지원할 수 없다는 시의회의 반대 때문인데요, 애꿎은 학부형과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대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 전 기숙형고등학교로 지정된 양산 효암고등학교,

학생들로 붐비야할 기숙사가 텅텅 빈채 개점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숙사에 대한 시 지원금이 올해 전면 중단되면서 화난 학부형들이 짐을 모두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김명순/학부형
“우리는 기숙형 학교란 말만 믿고 애들을 보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황당하고, 전부 나오기로”)

지원금이 중단되면서 한해 180만원하던 기숙사비는 40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류경렬/양산 효암고등학교장
“약속했던 부분이 안지켜지면서 학부형들한테 면목이 없고... ”)

자율형 공립고로 부활을 노리던 양산고등학교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양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믿고 사업추진에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지원계획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박규하/양산고등학교장/교과부에서도 (자율공립고로) 지정해줄때는 (시의 투장)협약서가
들어가야만이 지정해주기 때문에 협약서가 없으면 서류도 못내게돼있습니다.)

양산시가 명문고를 육성하겠다며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건 지난해초,

나동연 양산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 의회가 지난달 특정고등학교에 대한 투자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지원조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이상한/양산시 교육지원담당
“우리로써는 조례가 없으면 지원할 근거가 없고...")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위한 양산시의 대형 프로젝트가 시행 일년도 안돼 좌초위기에 빠졌습니다.

KNN 이대완입니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이대완 기자/window@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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