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함께하는 공감의정, 행동하는 실천의회

양산시의회

의회에 바란다

홈으로 > 참여마당 > 의회에 바란다

근거없는 비판이나 자신의 이익에 국한된 사항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불건전한 내용 등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본인 동의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작성 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인터넷시스템설치 및 운영조례

제2장 인터넷시스템 및 홈페이지 운영관리

제6조 (홈페이지 게시자료 관리)
① 홈페이지 운영부서의 장은 홈페이지 게시자료에 대하여 분야별 또는 게시물별로 게시기간을 정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그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게시기간을 게재하여야 한다.
② 홈페이지 운영부서의 장은 홈페이지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이용자가 게시한 자료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료는 삭제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삭제한 이유를 해당게시판에 공개하거나 게시한 자의 전화번호나 전자우편주소가 명확할 경우에는 당사자에게 삭제한 이유를 통지하여야 한다.

[1호] 1. 국가안전이나 보안에 위배되는 경우
[2호] 2.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3호] 3. 특정기관, 단체, 부서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경우
[4호]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5호] 5.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6호] 6. 욕설, 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7호] 7.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8호] 8.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 2 회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이상 게시하는 경우
[9호] 9. 기타 연습성, 오류, 장난성의 내용 등

의회에 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식당에서 초등학생을 구분하는 것에 대한 검토 요청
작성자 작성일 2006-10-23 조회수 4335
상태 대기중
허억! 이런 황당한 식당이...

[내용상 사실이고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실명을 기재했으며. 기억을 더듬은 관계로 단어와 토씨 등은 당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부모님, 우리 가족, 동생들 가족들과 함께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저녁 7시경 양산시 북정동 소재 '동해숯불갈비고기부페'에서 저녁을 먹고 난 뒤의 일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습니다.

"어른 11명 초등학생 3명인데요"

여주인이 식탁에 앉아 있던 제 아들놈을 가르키더니만,

"저 아이는 중학생이거든요"

"아, 저 애요? 초등학생입니다" 정정을 했지요.

"아닌데요, 중학생입니다"

" ? "

아니 부모가 초등학생이라는데 자기가 중학생이라고 우기다니.. 기가 찼지만 아이를 불러서 소개토록 했습니다.

"xx초등학교 6학년 x반 xxx입니다"

장부에 기록을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그러나 인정할 수 없거든요"

허억! 아이가 스스럼없이 신분을 밝혔는데도...부모된 입장에서 이런 비교육적인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아니, 아이가 신분을 밝혔고 10만원 이상의 식사를 하면서 겨우 2000원을 속여먹자고 이런 짓거릴 하는 거라고 보느냐? 손님들을 도둑놈으로 보는거냐 뭐냐?"

제가 화를 버럭 냈습니다.

"학교 담임선생님 전화번호니 당장 확인해 보시라"

"죄송합니다, 됐습니다. (오늘은 그냥 봐 줄테니) 5000원 내시고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파렴치범이라는 단정을 끝까지 풀지 않은채 죄송하다니 이게 진정으로 사과하는 자세입니까?

요즘엔 아이들의 발육상태가 좋아서 초등학생이지만 덩치가 중고등학생에 버금가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덩치만 봐서 나이를 짐작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제 아이가 대단한 덩치를 가진 것도 아닌 자기 반의 중치 정도입니다.

덩치가 조금 크면 무조건 중학생이라고 단정을 하고선 계산 시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마치 2000원을 떼 먹으려는 파렴치범으로 취급하는 주인이 과연 상도의에 비춰 올바른 처사가 맞는지...

독자 여러분들도 자식들 앞에서 파렴치범으로 몰리지 않으려면 (이것도 인정해줄진 의심되지만)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될 걸로 사료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부, 주인장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설령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손치더라도 증거도 없이 자기의 감으로만 손님을 잠재적인 파렴치범으로 판단해서 모욕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졸지에 파렴치범으로 몰린 사람이 올렸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다음 글 아래"깊이 생각해주세요"라고 쓰신 쓴소리분께 드리는 답변입니다.
이전 글 각 마을(통) 이장(통장) 선출과 임명에 관하여.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